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송혜교가 송중기를 넘었다. '더 글로리' 넷플릭스 정상 등극

by 블 기자 2023. 1. 2.
반응형

배우 송혜교(42)의 '더 글로리'가 송중기(38)의 '재벌집 막내아들'을 넘어 한국 넷플릭스 순위 정상에 올랐다.


2일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한국을 비롯한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태국 등 10개국 넷플릭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공개 첫날 한국에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밀려 2위에 그쳤던 더 글로리는 불과 하루 만에 1위 자리를 빼앗았다.

 



더 글로리는 미국에서도 6위를 기록, 전 세계 순위에서 5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냈다. 넷플릭스 전 세계 톱3 작품은 '웬즈데이'(1위), '에밀리 파리에 가다'(2위), '아리스 인 보더랜드'(3위) 등이다.

더 글로리는 건축가를 꿈꾸던 한 여성이 고등학교 시절 학교폭력으로 자퇴한 뒤 가해자의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그 아이의 담임 교사로 부임해 복수를 벌이는 작품이다. 파트 1은 지난달 30일 공개됐고, 파트 2는 오는 3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송혜교는 2017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 4세 연하 송중기와 결혼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한 지 2년도 채 되지 않아 합의 이혼했다.

송중기는 최근 영국인 여성과 열애 중이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송중기 측은 여자친구가 누군지 밝히진 않았지만, 공개된 정보와 사진 등으로 과거 이탈리아에서 활동했던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그의 애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반응형